50여 기관․단체장, 위민행정을 위한 ‘상생과 동행’ 다짐
김제시 기관․단체장 모임인 모악회(회장 이건식)는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17년 첫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11월 이후 4개월 여 만에 개최된 금번 모악회는 2017년을 맞아 21명의 신임 기관․단체장이 교체됐으며, 각 기관․단체장들은 어려운 국내․외 여건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활로 모색 및 새만금 중심도시로서의 김제 위상 정립을 위한 기관․단체간 활발한 토론과 함께 지속적 협력체제 구축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모악회는 고병원성 AI, 구제역으로 인한 지역 민생에 대한 이해와 동참을 호소하고,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선거의 공명 추진, 전북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북투어패스 카드 애용, 국가 암 검진사업 안내 등 지역 현안에 대한 기관․단체 간 홍보를 당부했다.
이건식 회장은 “기관․단체장과 함께 10만 시민이 함께 고민하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역량을 키워 김제 발전의 주역으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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