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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교월동‘제9회 교월동민의 날’ 행사 전격 취소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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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교월동‘제9회 교월동민의 날’ 행사 전격 취소 결정
  • 임재영 기자
  • 승인 2017.03.23 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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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및 구제역 조기종식을 위해 행사 취소

 

 

김제 교월동 지역발전협의회(회장 홍종식)는 AI 및 구제역 조기 종식을 위해 오늘 4월 8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9회 교월동민의 날 행사’를 전격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최근 AI(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발생으로 정부에서 각종 행사 및 축제를 자제하도록 권고함에 따라 교월동 지역발전협의회도 ‘제9회 교월동민의날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는 것.

‘교월동민의 날 행사’는 매년 4월 둘째주 토요일 월촌초등학교에서 지역주민, 출향인 등 1,000여명이 참여한 동민 화합 축제로, 풍물놀이와 난타공연, 중국 하남성 기예단 곡예공연, 효녀가수 현숙씨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동민 체육행사, 노래자랑 등이 열린다.

김태한 교월동장은 “AI 및 구제역 조기 종식을 위해 결단을 내려 준 홍종식 회장을 비롯한 지역발전협의회 임원진에 감사를 표하고, 내년에 더욱 알차고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준비, 동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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