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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국가예산확보에 총력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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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국가예산확보에 총력 나서
  • 임재영 기자
  • 승인 2017.03.20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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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뜰마을사업 공모선정, 행자부 특교세 6억원 등 국가예산 40억원 확보

 

김제시가 재정 6천억 시대를 맞아 낮은 재정자립도(올해(9.83%), 지난해 (10.25%))와 열악한 재정 현실을 극복하고 지속적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국가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일 기획감사실에 따르면 2018·2019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신규사업 발굴보고회 등을 통해 예산 편성 순기보다 한발 앞서 체계적으로 대응하고자 중앙부처 정책방향과 연계, 40개 사업에 총사업비 4,197억원의 규모의 사업을 발굴했으며, 국가예산 확보 대응능력과 역량강화를 위한 국가예산 담당자 워크숍 등을 실시했다.

이어 시정 주요현안과제와 국가예산확보대상 사업에 대해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과 정책간담회 개최와 함께 사업 설명과 적극적인 협조 요청을 통해 행정과 정치권의 유기적인 공조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시정 주요현안 과제인 ‘용지 정착농원 새만금특별관리지역 지정 및 현업축사매입’, ‘김제공항부지활용을 통한 종자산업클러스터구축’ 과 더불어 김제시가 구상중인 사업들을 구체화해 김제시 대선공약으로 확정, 금명간에 정치권에 건의할 계획이라는 것.

박민우 기획감사실장은 “국가예산확보 추진상황보고회 등을 통해 쟁점사항에 대한 논리보강과 향후 국가예산확보 대응방안 등을 최종 점검할 계획에 있으며, 내달중에 전 부서 일제출장을 실시, 정부예산 편성단계부터 반영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사업별 부처의견과 반영상황을 수시로 점검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전략적 대응 성과로 올해 1/4분기 현재 중앙공모사업에 ‘성산지구 새뜰마을사업(20억원), 시청오거리 간판개선시범사업(2억원), 나들가게 육성선도지역지원사업(4억원),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6억원)‘ 등 8개사업에 34억원을 확보했으며, 백구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60억원) 등 2개 사업은 심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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