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부량면 의용소방대(대장 박주헌)는 지난 22일 부량면 금강리 전포마을 경로당에 생필품 전달과 함께 독거노인 세대에 대한 화재 경보기를 설치하는 ‘안전복지 서비스’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제소방서와 부량면 남녀 의용소방대원 40여명이 참여해 여성 의용소방대원들은 쌀과 화장지, 치약, 칫솔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경로당 어른들을 위로했으며, 남성의용소방대원은 화재로부터 취약한 독거노인세대에 수도 급수시설 및 전기시설 점검과 화재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경보기를 부착하는 등 안전복지 서비스를 실시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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