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3월 개학을 앞두고 급식과 교통안전 점검에 들어간다.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전북도와 합동으로 학교급식 안전 점검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학교 식생활관 400개소와 식재료 공급업소 73개소로 전북교육청은 10개반 40명으로 합동점검단을 꾸릴 예정이다.
점검반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식재료 단계별 위생관리, 지하수 소독장치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고 또 학교급식 조리음식, 비가열 섭취식품, 학교납품 김치, 야채조리식품 등 100건 이상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균 등을 검사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합동점검단을 꾸려 유치원·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어린이통학차량 운영기관을 점검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점검 내용으로는 통학차량 점검 및 스쿨존내 안전점검, 공사장 등 안전관리다.
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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