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권(사진) 원광대 교학부총장이 16일부터 17일까지 제주도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제2차 프라임사업협의회 세미나 및 총회’에서 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정 신임회장은 “프라임사업으로 교육과정 혁신과 사회수요에 부합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프라임 대학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교육부와 밀접한 관계를 갖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프라임사업협의회는 지난해 5월 교육부 ‘산업연계교육 활성화 선도대학(PRIME) 사업’에 선정된 21개 대학이 프라임 사업성과 확산 및 청년 취·창업 프로그램 개발 협력 등 공동 발전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구성했다.신임회장의 임기는 1년이다.익산=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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