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과 전북도는 전북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유혜영) 운영법인 변경에 따른 개소식을 오는 22일 진행한다.

개소식에는 송하진도지사, 도내 사회복지유관기관, 위탁부모와 위탁아동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가정위탁지원센터는 개소식을 통해 법인에 대한 소개와 사업운영방향 및 비전을 제시해 지역 사회내 가정위탁의 필요성 등 인식을 높일 예정이다. 또 사업확대 추진 시 지역시민·사회 단체의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유혜영 관장은 “도내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의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8일 가정위탁에 관심이 있는 예비위탁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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