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제44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서 4학년에 재학 중인 졸업예정자 전원이 합격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에 따르면, 제44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은 응시자 4522명 중 3838명이 합격해 평균 합격률 84.9%를 나타냈다.
지난 2013년 학과가 개설된 호원대 물리치료학과 1기 졸업예정자들의 전원 합격의 비결은 우수 교원 초빙 및 다양한 특성화 교육과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교육과정을 운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물리치료학과 학과장 문옥곤 교수는 “우리대학 물리치료학과는 학생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기 위해 전공과 관련된 취업 및 창업 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실무중심교육과 취업네트워크를 통해 국제화·전문화 시대에 앞서가는 물리치료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원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선천성 질병, 손상 등 다양한 신체적, 심리적, 언어적 장애를 가진 환자들에게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치료를 통해 재활을 돕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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