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올해 유아교육 내실화를 위해 놀이와 체험 중심 교육활동, 숲과 연계한 교육활동, 도란도란 책놀이터 운영 등 3가지 중 1개 사업을 유치원들이 선택해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또 국공립 유치원과 유아 정원 20명 이상인 사립 유치원에 대해 교원과 학부모 대표 5~11인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 구성과 운영을 정착시키고, 교무실무사 40명을 배치해 교원 업무 경감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아학비의 경우, 교육과정비 공립 월6만원, 사립 월22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방과후 과정비는 공립 월5만원, 사립 월7만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올해 3월 전주 아름유치원(12학급), 전주 하가초 병설유치원, 익산 가온초 병설유치원이 새롭게 개교한다.
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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