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준법지원센터 곽지영 책임관(보호주사·43·여)이 보호관찰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12일 전주준법지원센터(전주보호관찰소·소장 최우철)는 곽지영 책임관이 지난 8일,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대회의실에게 개최된 ‘2016 비전 보호관찰관인상’ 수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임상심리전문가로 특채된 곽지영 책임관은 법원재판 자료로 활용되는 약 1200여건의 조사업무 수행하고 각종 T/F 활동 및 정책연구과제를 성실히 수행하는 등 보호관찰제도 발전에 기여해왔다. 특히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 법교육에 적극적으로 임해왔다.
곽지영 책임관은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주신 상으로 알고, 보호관찰제도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전! 보호관찰인상’은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보호관찰제도 발전에 헌신한 우수 직원을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로, 지난 2011년 도입됐다.
임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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