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우정청(청장 김병수)은 22일부터 전국우체국에서 전쟁의 상흔(傷痕)을 지우고 야생동물의 피난처로 새롭게 태어난 우리나라 비무장지대(Demilitarized Zone)의 아름다운 자연을 널리 알리기 위해‘DMZ의 자연’시리즈 기념우표 2종 총 60만장을 판매한다.
이번에 발행하는 우표는‘DMZ 아름다운 자연환경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13개 작품) 중‘저어새’와‘박새’등 2개 작품이다.
우표디자인은 왼쪽 상단의 철조망을 부분코팅으로 볼록하게 표현해 DMZ의 아름다운 자연과 공존하고 있는 전쟁과 분단의 아픔을 강조했다.
고영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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