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차에 기름을 넣기위해 유류를 훔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장수경찰서는 절도혐의로 최모씨(31·남)를 불구속 입건했다.
최씨는 지난 7월 16일 오후 11시 59분께 장수군 소재 김모씨(48·남)집 창고에 있는 경유 2통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김씨가 사용하려고 보관해논 경유 2통을 야밤을 틈타 훔쳤다.
경찰조사에서 최씨는 “내차에 기름을 넣으려고 훔쳤다”고 진술했다.
최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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