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 교통관리계는 지난 21일 ‘교통안전’이라는 주제로 교통약자 교통안전 및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교통안전에 대한 공모전을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에 김제서는 응모한 포스터 227점을 미술학원장·녹색어머니회 등을 심사위원으로 위촉,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잘 표현하고 창의성이 뛰어난 작품 14점을 예비심사로 선정했다.
임진옥 경비교통과장은 “교통안전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의 교통안전 의식이 한층 성숙해지고 교통법규 준수분위기 조성 및 사회적 관심이 고취되기를 바란다고 밝히고, 어린이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제서는 지난 23일 전북지방경찰청이 각 경찰서가 예비심사로 선정한 131점의 작품을 심사한 결과 이중 김제서가 접수한 포스터 작품 중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최우수상 1명, 장려상 1명, 고학년에서 장려상 1명 등 입선작 3명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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