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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프로복싱 챔피언 손초롱 정읍서 1차 방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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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프로복싱 챔피언 손초롱 정읍서 1차 방어전
  • 김민수
  • 승인 2006.05.18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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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자프로복싱 3대 타이틀매치가 개최
오는 20일 지방소도시에서는 전국 최초로 정읍에서 세계여자 프로복싱 3대 타이틀매치가 열린다.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타이틀매치에서는 세계 최연소 IFBA 미니멈급 챔피언인 손초롱이 일본 사토코 가미무라와 1차 방어전을 갖는다.
슈퍼라이트급 세계타이틀매치 결정전으로 정원미와 일본 라이카 선수, 박지현과 중국의 공진이 스트로급 세계타이틀매치 결정전을 갖는다.
경찰굿신문사(회장 김선)와 정읍시체육협의회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KBS TV 와 일본 국영방송을 통해 양국에 생방송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타이틀 매치를 갖는 손초롱 선수는 단풍미인 쌀 홍보대사로 임명돼 앞으로 1년동안 정읍시 브랜드 로고가 들어간 경기복을 입고 단풍미인 쌀 홍보 대사로 직접 활동하게 된다.
경기에 앞서 19일 오후 3시에는 릭 컬리스 세계권투위원회회장과 박상권(사)한국권투위원회회장, 락석찬 홍익병원원장, 최종욱 시장권한대행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급 인증 등에 따른 조인식이 있을 예정이다.
정읍=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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