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현준)는 24일 익산 미륵산에서 송하진 도지사와 전정희 국회의원, 중소기업 지원유관기관장, 협동조합 이사장, 중소기업대표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사랑 중소기업인 산악회’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와 정기산행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전북사랑중소기업인산악회와 전북도, 전북중기청, 전북중소기업단체협의회, 중소기업중앙회 등이 중소기업이 앞장서서 청년을 한 명 더 채용하자는 ‘청년1+채용운동’ MOU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MOU를 통해 각 기관은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발전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 및 중소기업 인식개선사업을 전개하고 청년취업 지원사업 등 산학관 커플링 사업을 통해 청년 고용 지원에 앞장서기로 했다.

현준 본부장은 “협약식을 계기로 기관들간의 긴밀하고 지속적인 상호협력으로 청년채용에 앞장 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침체된 전북경제도 청년일자리 해결을 통한 선순환 고리를 만들어 위기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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