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무주지점(지점장 정호천)은 지난 29일 무주군에 3백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정호천 지점장은 “메르스 사태로 침체돼 있는 경제를 살려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취지에서 어려운 이웃과 전통시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 더불어 함께 사는 무주실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무주군은 접수된 상품권을 관내 저소득 불우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배부할 예정이다.
무주=김충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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