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교는 유아교육과 학생 20명이 지난 10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로부터 어린이 전기안전 서포터즈로 임명되어 임명장을 수여받고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및 안전교육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전주기전대학과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어린이 전기재해 예방과 전기안전 의식 강화를 위해 어린이 전기안전 홍보를 위한 교육과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협약했다.
임명장을 받은 어린이 전기안전 서포터즈는 올 한 해 동안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는 전기안전율동 및 인형극과 전기안전체험 등의 다채로운 전기안전 문화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서포터즈는 어린이 전기안전의식 강화를 목적으로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의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전기안전교육과 홍보활동을 할 예정이며, 전기안전공사에서는 보육시설 안전점검 및 개보수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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