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 농식품산업 창업활성화 본격 지원
전북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 이하 진흥원)은 3일 창업보육 플랫폼인 '바이오플렉스 창업보육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바이오플렉스 창업보육센터는 창업보육기업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흥원의 장비, 인력, 공간, 인프라 및 창업교육 등을 제공하고 유관기관과 연계해 농식품산업 창업기업의 역량강화를 지원하게 된다.
이 센터는 연면적 1,989.32㎡(602평), 보육실 1,356.22㎡(411평) 등으로 구성됐으며, 현재 16개사가 입주를 완료해 입주율 100%를 달성했다.
진흥원은 센터 입주 기업에 사무실과 공장등록이 가능하도록 기본적인 하드웨어를 지원하고, 회의실 및 교육실, 세미나실, 휴게공간 등 부대시설을 제공한다.
또한 창업육성팀을 신설해 기술, 경영, 자금 등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멘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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