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안상엽)는 12일 노인복지관에서 임실군 노인대학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4대악(가정폭력, 학교폭력, 성폭력, 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치안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임실서의 치안설명회는 국민에게 4대악 근절을 위한 경찰의 활동사항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국민의 관심을 유도해 주민과 함께 4대악 근절 활동을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4대악 근절을 위한 임실경찰서의 활동사항에 대하여 설명하고 4대악 관련 범죄예방을 위한 피해자 통합지원단과 피해자 보호지원관을 지정해 운영하는 등 4대악 근절 추진대책도 소개했다.

안상엽 서장은 “4대악 근절을 위해서는 경찰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경찰은 4대악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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