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눔축산운동본부 전북도지부와 동진강낙협은 9일 연말연시를 맞아 김제시청과 복지시설 8개소를 방문해 400만원 상당의 축산물을 전달했다.
나눔축산운동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축산업이 시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눔축산운동은 축산업의 사회공헌 기능을 강화하고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축협 등 축산관련 단체와 임직원이 매월 일정액을 기부, 기금을 조성하고, 불우이웃돕기와 환경정화활동 등 각종 사회봉사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신성용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