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창엽)는 1일 전북지역본부 중회의실에서 전북관내 계약담당자와 중소기업, 사회적우수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우수 중소기업 및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구매상담회는 어렵게 신제품 개발에 성공해도 마케팅 역량과 정보 부족으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0개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이 참여해 자체개발한 신제품과 사회적기업 제품 전시·상담, 계약 등으로 진행됐다.
또 농어촌공사와 중소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간담회를 열고 중소기업 납품 애로사항과 해결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창엽 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우수제품을 생산하는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향후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확대 및 기술지원 등을 통해 동반성장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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