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창엽)는 완산구(구청장 안병수) 직원들과 함께 26일 연탄 4000장을 후원한 이창엽 본부장 등 30명의 임직원을 비롯해 완산구청 생활복지과 직원 15여명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층 가정 13세대에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창엽 본부장은 “2012년 15만장의 연탄이 기부됐는데 올해는 3분의 1수준에 불과하다는 보도를 접하고 많이 아쉬웠다”며 “연탄은행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희망나누미 봉사단’은 717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으며 지난 5년간 76가구에 2억여원을 투입해 사랑의집 고쳐주기, 복지시설기부행사, 헌혈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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