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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회의 전북특산품 서울 직거래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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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회의 전북특산품 서울 직거래장터 운영
  • 신성용 기자
  • 승인 2014.11.0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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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이사장 이연택)는 우리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업체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월 31일~11월 3일까지 4일간 서울시 강서구 방화3동 방화근린공원에서 ‘2014 전라북도 우수상품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전북도가 주최하고 (사)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가 주관해 32개 업체 200여 품목의 농·축·수산물 및 가공품을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는 직거래 방식으로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를 통해 강서구와 협의해 앞으로 전화를 통한 재주문과 택배서비스로 도·농 상생 연계사업 및 농·어촌 생산자들의 안정적인 직거래 판로를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1일 개장식 행사에는 노현송 강서구청장, 전주출신 진성준 국회의원, 이연구 강서구의장, 강서호남향우회, 재경전북도민회 회원들과 강서구 주민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북출신 가수 현숙의 축하 공연과 임실 치즈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다.

허광 사무총장은 "이번 직거래 장터를 통해 우리 지역 우수한 농·특산물이 대도시 소비자로부터 사랑받고 선택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 육성해 침체된 전북 경제에 활력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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