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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살림 농협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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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살림 농협이 맡는다
  • 홍정우 기자
  • 승인 2014.10.30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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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의회서 제1금고 선정 내년부터 3년간 관리

 
부안군은 군 금고취급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과 국민은행이 선정됐다.

군은 ‘부안군 금고선정심의위원회’를 열고 3개 은행의 제안서를 검토·심의한 결과 최고점수를 받은 농협은행을 제1금고, 차순위로 득점한 국민은행을 제2금고로 부안군 금고취급 금융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의위원회는 향후 3년간 군 금고업무를 수행할 은행의 정확한 선정을 위해 각 금융기관의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지역주민이용 편의성과 금고업무 관리 능력 등 총 19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사·평가했다.

특히 군은 안전행정부의 지방자치단체 금고지정 기준에 따라 공개경쟁방법에 의한 금고지정에 맞도록 평가항목별 세부평가 기준 및 방법을 마련하는 등 투명하고 공정한 금고지정을 위해 지난 8월 25일 부안군 금고지정 및 운영 조례를 일부 개정했다.

조례 개정에서는 군 금고로 지정된 은행별 출연금은 반드시 군 예산으로 편성해 집행하고 집행내역도 공시토록 명시했다.

이에 따라 군 금고로 지정된 농협은행과 국민은행의 3년간 출연할 금액 6억원과 2억원은 부안군의 세입세출 예산으로 편성할 계획이다.

제1·2금고 은행은 지정 통지를 받은 날부터 20일 이내 약정을 체결한 후 2015년 1월 1일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부안군 금고로 운영된다.
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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