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복숭아 노지재배 대비 4~ 5배소득 기대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는 춘향골 복숭아(금지면 입암리 문성호씨) 시설재배 포장에서 복사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 의하면 1월 중순 가온을 시작해 노지재배 보다 40여일 빠르게 2월 중순에 만개 하여 5월 하순에 수확 할 예정이다.
남원시에서는 조기에 수확하는 복숭아 명성을 높이기 위해 시설면적을 5.6ha로확대 규모화 하여 고품질 복숭아를 조기에 출하 농산물 개방화의 어려움을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 이다.
복숭아 재배에 안성맞춤인 기후와 토질에서 재배농가들의 뛰어난 기술력으로 생산되고 있는 춘향골 복숭아는 맛과 향은 물론 빛깔이 좋아 대도시에서 웰빙식품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과수 이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시설재배와 더불어 춘향골 복숭아 명품화 단지 육성을 위해 우수신품종 재배와, 나무수형개선을 위해 팔메트 수형재배 등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투입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최고 품질의 춘향골 복숭아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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