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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나눔·희망의 집 고쳐주기’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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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나눔·희망의 집 고쳐주기’ 확대 시행
  • 김성도
  • 승인 2014.02.0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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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자활능력이 부족한 저소득 계층에 대한 주거환경 정비 지원을 통해 주거안정에 도움을 주고,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해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4일 군에 따르면 올해 사업은 100동에 사업비 3억원(국비 1억5000만원, 군비 1억5000만원)의 국비 보조 사업이 책정됐으나, 일괄보수가 필요한 저소득계층의 주거개선 및 사업효과 증대를 위해 군비 1억원을 추가로 확보, 총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저소득 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완주군은 지난해 63동에 총사업비 1억8000만원을 들여 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

 

‘나눔과 희망의집 고쳐주기 사업’은 자활능력이 부족해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저소득 계층(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에 따른 수리범위는 지붕보수를 비롯해 담장 보강, 도배 및 장판교체, 도색, 보일러 수리 등이 이뤄진다.

 

완주군은 사업에 필요한 자재를 구입하고 작업반 인력을 편성하여 사업을 직접 시행 추진하며, 저소득계층 주택의 노후ㆍ불량 상태에 따라 수리범위를 일부 또는 일괄 보수해해 사업효과를 증대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단, 기존에 지원받은 세대는 선정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한편 완주군은 지원대상자 선정 등 대상가구 조사가 2월중 완료되는 대로, 상반기에 상반기에 사업을 조기 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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