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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권익보호위원회 활동사항
독자권익위 2015년 제1차 정기회의
icon 전민일보
icon 2015-01-15 12:51:06  |   icon 조회: 1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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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 질 향상… 침체된 사회분위기 전환 노력을”

전민일보 1차 정기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선구, 예원예술대학교 문화영상창업대학원장)가 14일 오전 11시 본사 5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독자위원들은 한 달 동안 본보에 실렸던 기사 내용과 편집 등에 대해 독자 입장에서 날카로운 고언을 제시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신문의 역할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다음은 발언요지.

▲ 참석하신 모두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신년 계획은 다들 세우셨는지 궁금하다. 을미년 새해 신문사도 올 계획 잘 세우셨으리라 믿는다. 오늘 독자권익위 회의는 덕담으로 시작하자. 좋은 의견들 부탁드린다.

▲ 오늘자 신문 오탈자도 없고 컬러 면이 늘어 보기 좋았다. 지금 사회는 이해와 배려가 부족해 인성교육의 위기라는 생각이 든다. 전민일보에서 인성교육에 초점을 맞춘 특집을 마련하는 것은 어떨까 하는 제안이다.

▲ 점점 인쇄문제나 오탈자 문제가 좋아지고 있으니 이제 사세 확장에도 신경 써 달라. 신문 부수 늘리기에 힘써 어디서나 전민일보를 만나봤으면 하는 바람이다.

▲ 큰 변화와 발전 바라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기원한다. 양처럼 순한 한 해가 됐으면 한다. 요즘 사회분위기가 언론에 대한 불신감이 깊은 것 같다. 신뢰 받는 신문사가 되길 바란다.

▲ 침체된 사회분위기를 전환하는 것도 언론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 요즘 막가는 사회분위기에 암담하다. 역기능을 하는 기사보다는 밝은 기사를 많이 올려줬으면 한다.

▲ 전민일보가 환경 표어나 체험학습 글쓰기 등 환경과 문화에 신경을 많이 쓰는 점이 참 고무적이라고 생각한다. 구도심의 주거환경 문제를 다루는 기사는 어떨까한다.

▲ 새해에 다시 보니 반갑고 많은 계획들 세우셨으리라 생각한다. 계획하신 모든 일들 잘 되시길 바란다. 전민일보와는 역사를 함께 해 온 터라 애정이 무척 깊다. 발전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를 마련하는 것도 뜻 깊을 듯하다. 사세 확장에 더욱 신경 써 나가자.

▲ 이제는 신문 인쇄 상태도 그렇고 신문배달도 완전히 자리를 잡은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 나 역시 신문 부수 늘리기에 더 노력하기를 희망한다. 나부터 노력하겠다.

▲ 항상 지적했던 인쇄 문제가 거의 말끔히 정리된 느낌이다. 인쇄가 좋아지고 컬러 면이 늘어서 한결 신문 보기가 좋아졌다.

▲ 신문은 제목이 생명이라고 생각한다. 바쁜 현대인들이 기사를 세세하게 읽기는 어렵다. 정확하면서도 임팩트 있는 제목이 필요하다. 더욱 노력해 달라. 또 사세확장에 신경 써 달라.
박해정기자
2015-01-15 12: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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