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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권익보호위원회 활동사항
독자권익위원회 9차 정기회의
icon 전민일보
icon 2014-09-18 13:25:19  |   icon 조회: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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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기사를 더 많이 발굴하는 노력 해주었으면”

전민일보 9차 정기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선구, 예원예술대학교 문화영상창업대학원장)가 17일 오전 11시 본사 5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독자위원들은 한 달 동안 본보에 실렸던 기사 내용과 편집 등에 대해 독자입장에서 날카로운 고언을 제시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신문의 역할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 추석명절은 잘 지내셨는지 궁금하다. 다들 건강한 모습들을 보니 반갑고 감사하다. 주제를 정해서 하자고 지난달 건의했던 회의 방식이 아직 실행되지 않아서 아쉽다. 빠른 시일내에 시행하도록 노력하자. 오늘도 좋은 의견들 부탁드린다.

▲ 지난번에 부탁한 것처럼 밝은 기사가 늘어난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신문이 역기능도 해야 하지만 분명 순기능도 필요하다. 미담 기사를 더 많이 발굴하는 노력을 해달라고 기자님들에게 부탁드린다.

▲ 이제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해졌다.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가을에 갈만한 곳 소개 같은 기획 기사는 어떨까 한다.

▲ 점점 인쇄문제나 오탈자 문제가 좋아지고 있으니 이제 사세 확장에도 신경 써 달라. 신문 부수 늘리기에 힘써 어디서나 전민일보를 만나봤으면 하는 바람이다.

▲ 신문에 오탈자가 눈에 띄면 격이 떨어져 보인다. 제목은 특히 더 그렇다. 기사에도 오탈자가 없어야 하지만 사람인 이상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제목만은 부디 신경 써 달라.

▲ 신문 아래 면의 여백이 면마다 들쑥날쑥한 것이 보기 좋지 않다. 10면이나 11면은 너무 좁아서 답답하다. 시원스럽게 보이도록 여백을 통일했으면 좋겠다.

▲ 전민일보가 환경 표어나 체험학습 글쓰기 등 환경과 문화에 신경을 많이 쓰는 점이 참 고무적이라고 생각한다.

▲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도 신문배달이 정확해졌다. 이제는 신문배달이 완전히 자리를 잡은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 나 역시 신문 부수 늘리기에 더 노력하기를 희망한다.

▲ 항상 인쇄 상태를 지적해서 미안한 마음이다. 점점 좋아지고 있지만 아직도 뭉개지거나 다른 면에 묻는 경우가 있다. 빠른 개선 바란다.

▲ 신문은 제목이 생명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전민일보는 제목이 눈길을 사로잡지 못한다. 바쁜 현대인들이 기사를 세세하게 읽기는 어렵다. 정확하면서도 임팩트 있는 제목이 필요하다. 더욱 노력해 달라.
박해정기자
2014-09-18 13: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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