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 희망의 대전환으로 활기차고 미래지향적인 교육현장을 만들겠습니다”서거석 전북교육감 당선인은 당선 첫날인 2일 전북교육문화회관 앞뜰에 세워진 순직교육자 추모탑을 찾아 순직한 교육자들의 희생정신을 추모한 뒤, 희망의 전북교육 대전환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거듭 밝혔다. 이 자리에서 서 당선인은 “지난 12년 전북교육 현장은 갈등과 대립으로 얼룩졌고, 학생들의 학력은 뒤처졌다” 면서 “전북대 총장 시절 총체적 위기에 빠진 대학을 전국적인 명문대학으로 만들었던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반드시 교육도시 전북의 명성을 회복해 나갈 것”이

전북선수단이 경북 일원에서 개최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1개 포함해 모두 7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육성종목의 위상을 지켰다. 전북선수단은 육상, 수영, 체조 등 기초종목과 축구, 배구, 핸드볼, 테니스, 소프트테니스 등 개인단체종목과 단체종목에서 선전을 거듭했다. 특히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체조 사전경기는 전북체육중학교(교장 박재중) 남자 중등부 선수(1학년-최지훈, 2학년-서한울, 3학년-박세종,나연우,황의범,이서리)들이 전국소년체육대회 최초로 남자 중등부 단체 금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거두었고, 이

전라북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원장 이재송)은 도내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상반기 ‘SW교육 아카데미’을 마무리했다. 지난 달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이뤄진 SW교육 아카데미는 학생 대상 SW교육 아카데미와 가족과 함께하는 SW교육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학생 대상 SW교육 아카데미는 총 60명이, 가족과 함께하는 SW교육 아카데미는 127명이 참여했다.교육에 참여한 이리팔봉초등학교 한 학생은 “처음에 로봇코딩이 무척 어렵게 느껴졌는데 3주 동안 SW교육 아카데미에서 자율주행 로봇 제작하기, 내가 만드는 오토마타, 인공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공정하고 투명한 교복 학교주관 공동구매 운영을 위해 개정한 관련 지침을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교복 학교주관 공동구매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급 학교의 문제점 및 문의 사항들을 파악해왔고, 도내 교복 제작·납품업체들과의 만남을 통해 교복 제작업체의 현실과 고충에 대한 충분한 의견 수렴을 거쳤다.또한 교육지원청 교복업무 담당자들과의 협의회를 실시해 학교와 업체를 통해 수렴된 의견들을 검토한 후 최종적으로 ‘2022 교복 학교주관 공동구매 운영 요령’을 개정완료 했다. 주요 개정내용으로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LINC 3.0 사업단 참여 학과인 스포츠마케팅학과와 제약공학과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건국대 융합인재학과 학생들과 ‘반지성주의’를 주제로 토론식 수업을 벌였다. 지난 30일 진행된 이번 수업은 대학 간 전공이 다른 학생들이 모여 관심 주제에 관해 토론하고 의견을 나눴다는 점에서 공유학습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건국대 융합인재학과 김민영(3년) 학생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수업에서 이용준·송가영·이건영(이상 3년) 학생이 ‘비교론적 고찰을 통한 반지성주의(anti-intellectualism)의 방향’을

전북대학교는 최지은 대학원생(신문방송학과 석사과정)이 최근 열린 ‘2022 한국언론정보학회 봄철 정기학술대회’ 연구기획안 피칭세션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들여다보기(insight)와 내다보기(outsight): 이론과 실천, 소통의 전환을 위한 상상’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최 대학원생은 ‘사이버렉카와 언론사간 확산 네트워크 분석:유튜브를 중심으로’라는 주제의 연구기획안을 발표했다.사이버렉카는 견인차 ‘렉카’처럼 재빠르게, 유튜브 등 온라인 공간에 각종 이슈·논란들을 짜깁기해 영상을 올리는 사람을 일컫는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정상모) 글로벌에듀센터가 지난 30일 대학 비전관 대강당에서 ‘글로벌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역량 강화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다양한 프레젠테이션 모델을 공유하고 도전적이고 창조적인 글로벌 혁신 대학문화를 조성하며 재학생 외국어 실력 향상 및 글로벌 취업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대회는 SPEECH VEE(외국어 말하기 경진대회, 프레젠테이션/동영상콘텐츠/에세이 등 3개 분야), WORD VEE(영단어 경진대회)등 두 개의 프로그램에 간호학부, 지적토목학과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하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전주대는 이로써 2008년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전북지역에서는 유일하게 15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전주대는 그동안 지역 사립대학으로서 대입전형 취지에 맞는 합리적인 대입전형 운영을 통해 고교교육 내실화를 위한 역할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맡은 바 책무를 충실하게 수행해 학교 교육 내실화에 기여해온 점을 인정받았다.전주대 입학처장 주정아 교수는 “고교 교육과정과 대입전형 간 연계성을 제고하고 올해 20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내년도 혁신학교를 공모한다. 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혁신학교 공모 계획’을 도내 각급 학교에 안내하고 혁신학교 공모 합동 설명회를 6월 9일 도교육청 회의실(8층)에서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혁신학교 공모 희망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혁신교육 철학, 심사 기준과 절차, 질의응답 등을 통해 혁신학교 응모를 지원할 예정이며 희망학교는 31일까지 온라인(http://ksurv.kr/?d=65020) 으로 참가 신청해야 한다.혁신학교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교직원 3분의 2 이상

전북대학교 약학대학(학장 소윤조)이 보건복지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제약산업을 선도할 미래형 인재 양성의 중심축으로 거듭나게 됐다. 전북대가 최근 전라북도 및 정읍시와의 협력을 통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180억 원 규모의 ‘제약산업 미래인력 양성센터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됐기 때문이다. 이 사업을 통해 전북대는 국비(126억 원)와 지방비(54억 원) 등 총 180억 원을 투입해 정읍시 신정동 연구개발특구 내에 위치한 전북대 첨단과학캠퍼스에 국제 기준을 갖춘 첨단 인력양성센터와 전문 교육 장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구축되는 센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정상모) 방사선과(학과장 문용규)가 학생들의 실무 및 전문 역량 강화에 나섰다. 전주비전대 방사선과 48명의 학생들은 최근 문용규 부총장, 구본열 교수, 이송재 교수 등의 지도 하에 전북대병원을 찾아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핵의학과 관련 주요 장비들을 실습·체험하고 방사선사의 직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방사선과 학과장 문용규 교수(부총장)는 "올해 신설된 방사선과임에도 불구하고 학생 역량 제고의 다변화에 맞춘 특화된 실무 전문지식강화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4차 산업

전주대학교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관으로 청년들이 선택한 전북도 내 우수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성장 아이디어와 지원자들의 직무 강점을 제안하는 '제5회 pre-JOB 채용제안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pre-JOB 채용제안서 경진대회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도내 우수기업을 알리고 빠르게 변화하는 기업의 경영환경과 채용 방식에 대응할 수 있도록 주도적으로 취업 성공 전략을 찾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경진대회 본선대회에는 제안 기업 담당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 채용제안서 발표 평가를 통해 대상(상금 150만 원)

서거석 전북교육감 후보에 대한 전·현직 교수들과 청년경제인들의 지지선언이 잇따랐다. 전북교육감 후보 서거석을 지지하는 교수 일동은 26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북교육에 새 희망을 싹틔우고 교육도시 전북의 명예를 회복할 적임자인 서거석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지 선언에는 군산간호대, 군산대, 군장대, 백제예술대, 비전대, 우석대, 전북대 등 도내 20개 대학 전·현직 교수 515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지난 12년간 전북교육은 불통과 아집으로 중앙정부와 지자체, 지역사회로부터 철저하게 고립돼왔다"며 "그

전북대학교가 2022학년도 후기 교육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석사학위과정(재교육) 83명이며 원서접수는 오는 5월 27일부터 6월 2일 오후 6시까지 유웨이어플라이(https://www.uwayapply.com/)에서 온라인으로만 접수를 받는다. 제출 서류는 입학원서와 수학계획서, 최종학교 졸업(예정) 증명서, 최종학교 성적증명서, 교원자격증 사본, 경력증명서, 재직증명서 등이며, 5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교육대학원 행정실(사범대 본관 2층)에 제출하면 된다. 6월 17일 오후 2시 20분부터 필답고사, 이날 오후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평화와 만나는 평화길 순례’에 나선다. 이번 순례길은 6.15 남북공동선언 22주년을 기념한 평화 기행을 통해 평화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28일 정읍과 고창 일대로 떠나는 평화 기행에는 평화통일교육 교육지원단과 사제동행 평화통일교육동아리 및 통일에 관심 있는 교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다. 정읍과 고창 일대는 동학농민운동의 대표 유적지들이 집합된 지역으로 이번 평화 기행의 목적지 역시 이와 관련된 곳들이다. 먼저 오전에는 동학혁명모의탑과 사발통문작성지, 무명동학농민군위령탑 등이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정상모) 창업교육센터는 26일 교내 대강당에서 재학생을 위한 2022년 비전창업축제를 개최했다. 청년창업가들과의 소통을 통해 기업가정신 함양, 창업마인드 고취 및 창업활성화를 목적으로 2016년부터 시행해온 비전창업축제는 청년창업가 및 창업전문가들을 초청해 특강과 토크쇼로 진행됐다. 창업축제는 시그널 유민수 대표의 ‘기초생활수급자에서 월 천만원 대표가 되기까지’, 더치콩 임혜영 대표의 ‘창업준비를 해볼까?’, 다른 코리아 김진한 대표의 ‘대학창업, 하고 싶은 대로! 되고 싶은 대로!’ 의 특강이 순서대로 이어졌다

전북교육감 선거에 나선 천호성 후보와 서거석 후보가 폭행 논란에 이어 이번에는 서로 논문 표절을 두고 공방을 벌이고 나서 진흙탕 싸움 양상을 보이고 있다. 천호성 후보는 25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 후보의 부도덕성이 또 하나 드러났다. 논문표절이다”며 “서 후보는 교수 시절인 2005년에 일본 주오대학에서 조직범죄 관련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는데, 그의 제자가 쓴 논문의 많은 부분이 그대로 옮겨져 있다”고 주장했다.의혹이 제기된 논문은 서 후보가 2005년 3월 작성한 ‘조직범죄의 형사법적 규제’이며 제자가 쓴 논문

전라북도교육청교직원수련원(원장 김현주)이 부안군 변산해수욕장 관광단지 내에 교직원 전용 휴양·연수시설의 면모를 갖추고 25일 개원식을 가졌다. 개원식에는 김승환 교육감을 비롯 교직원수련원의 출발을 지원해준 교육위원, 부안군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전라북도교육청교직원수련원은 전라북도교육감 소속 교직원 및 교육공무원과 기관을 위한 교육공간으로 각종 연수와 회의장소 및 휴양공간으로 제공된다. 연면적 5792㎡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조성된 교직원수련원은 숙박시설 33실과 회의실 5실 외에 식당 등 부대시설을

전주교육대학교(총장 박병춘) 재학생들이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열린 황학대동제 축제에서 젊음을 만끽했다.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대학 캠퍼스 일대에서 열린 대동제에는 재학생들과 지역 주민 등이 모여 축제를 즐기며 활기를 되찾았다.동아리와 학과별로 마련한 부스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 학교 동아리 공연 및 가요제(복면가왕) △ 유명 가수(키드밀리) 초청 공연 등 각종 공연 프로그램과 △ MBTI 매칭 △ 물총배그 △ 런닝맨 △ 크라임씬 등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열었다.3년 만에 첫 축제를 접한 코로나 학번 학생들은 특히 더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일선 기관(학교)의 산업안전보건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산업재해 예방 및 발생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산업안전보건 업무 길라잡이’를 제작해 보급에 나섰다. 2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기관(학교) 산업안전 역량 강화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안전·보건 목표로 설정하고 그동안 산업안전보건 컨설팅 강화, 도급·용역·위탁 사업 등의 종사자 안전보건 조치 및 안전보건의견함 운영 등 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 위험 요소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특히 이번 ‘산업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