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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어음 부도율, 서비스업의 증가로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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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어음 부도율, 서비스업의 증가로 소폭 상승
  • 왕영관
  • 승인 2012.03.19 1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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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중 전북지역 어음부도 동향..0.1%p↑

지난 2월 전북지역 어음 부도율이 서비스업의 증가로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2012년 2월중 어음부도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어음부도율(전자어음 포함)은 0.23%로 전월(0.22%)에 비해 0.1%p 상승했다. 도내 어음부도율은 지난 1월 0.15p 상승하며 증가세로 돌아선 이후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다.
또 전자어음을 제외한 어음부도율은 0.19%로 전월(0.07%)에 비해 0.01%p 올랐다.
업종별로는 건설업(8억6000만원→2억9000만원)과 제조업(8억원→3억3000만원)의 부도액이 전월에 비해 크게 줄었으나 서비스업(9억8000만원→14억2000원)은 4억4000만원 늘었다. 지역별로는 군산(0.25%→0.10%), 남원(0.08→0.00%) 등의 어음부도율은 하락했으나 익산(0.17%→0.24%) 및 전주(0.27%→0.30%)는 상승했다.
지난달 신규부도 업체수는 4개로 전월(5개)에 비해 1개 감소했으며 신설법인 수는 177개로 전월(185개) 보다 8개 줄었다. 신규 부도법인 수에 대한 신설법인 수의 배율은 59.0배로 전월(46.3배)에 비해 상승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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