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미화원 및 주민과 집게차를 동원 방치 쓰레기 일제 수거
부안읍은 휴가철을 맞아 지난 17일 인적이 드문 도로변과 야산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했다.
이날 수거한 쓰레기 양은 10여톤. 이를 위해 집게차량 1대와 환경미화원 등 주민 30여명이 동원됐다.
읍은 이 가운데 적발된 불법투기자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 등 행정 조치키로 했으며 재발방지를 위해 마을 주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읍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변경관을 저해하고 환경을 오염시키는 불법 쓰레기 투기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계도와 경고판 설치 등의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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