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1 23:45 (수)
‘Miss 콩’, 부안에 싹 틔운다
상태바
‘Miss 콩’, 부안에 싹 틔운다
  • 홍정우
  • 승인 2013.07.17 17: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오는 17일 전북도립국악원의 콩쥐팥쥐 각색한 창작무용극 부안 무대에 오를 예정


부안군은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에 창작무용극 ‘Miss(미스) 콩’이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전북도립국악원과 공동 기획해 마련한 이 무용극은 하윤아 전 KBS전주방송총국 방송작가(대본), 홍동기 풀림앙상블대표(음악), 문정근 전북도립국악원 무용단장(안무구성), 오진욱 새만금추진위원단장(연출), 손윤숙 전북대 교수(발레지도), 예인동 전 정동극장 예술감독(타악지도) 등 베테랑이 참여했다.

총 12장으로 구성된 Miss 콩은 전래동화 ‘콩쥐팥쥐’를 새롭게 각색해 무용극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어린이를 위한 춤극을 개발해 내용, 볼거리, 재미, 교육을 결합한 공연이다. 무료로 공연을 관람 할 수 있다.

특히 우리 고전의 ‘권선징악’의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이를 상징하는 도깨비를 도입, 작품을 구체화시키는 안무에 초점을 두고 있다.

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 관계자는 “화려한 무대만큼이나 훈훈한 감동을 선사해주는 이번 공연을 통해 온 가족이 공감하는 시간을 가져보기 바란다”라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
  • 메디트리, 관절 연골엔 MSM 비타민D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