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대학생들의 취업 현장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통해 진로에 도움을 주는 현장체험을 운영한다.
8일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박태석)에 따르면 이날부터 8월 2일까지 4주간의 일정으로 전북도내 대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을 이해하고 농협은행에서 금융실습을 통해 진로를 모색하는 현장체험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체험은 지난 6월 19일 농협은행과 전북대(총장 서거석)가 체결한 산학협력현장실습 협약에 따른 것으로 이날 지역본부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일정에 들어갔다.
현장체험은 농업·농촌·농협에 대한 이해와 기본적인 직장예절, NH농협은행 채용요강, 금융업무 실습 등에 대한 교육과 NH농협은행 전북관내 영업점 은행업무와 농촌 현장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농협은행은 2012년 이후 81명의 신규직원을 전북지역인재로 채용했으며 85명의 대학생 현장실습을 실시하는 등 청년실업 해소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신성용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