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동향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성순용)는 지난 12일 독거노인 및 저소득계층 5세대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이날 자치위원들은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이웃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가정에 쌀(20kg) 5포를 전달하고 정기적인 후원을 하기로 결정했다.
성순용 위원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지역에서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자치위원들과 힘을 합쳐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진안=김훈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