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두만)가 운영하고 있는 명품최고쌀 생산 시범단지가 최고 품질쌀 생산단지 평가에서 우수단지로 선정돼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명품최고쌀단지(대표 곽병호)는 지난해부터 회현면 금광리 70여 농가가 참여해 100㏊규모로 조성됐으며 탑라이스 재배 매뉴얼을 적용해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회현농협이 삼위일체가 돼 최고품질의 쌀을 생산하고 있다.
이 단지에서 생산된 쌀은 엄격한 심사를 통해 기준치에 합격된 제품에 한해 전량 회현농협(조합장 유창수)의 대표 브랜드인 옥토진미골드로 출하되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년 전북대표 브랜드 선정과 러브미 획득, 올해 한국소비자단체가 선정하는 전국 12개 우수브랜드 입상 등 그 품질의 우수성을 증명하고 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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