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향장려금 지급대상자 10명 선발
남원시 시장 이환주 는 관내 소재한 중소 제조업체에 종사하는 청년층 근로자의 사기진작과 애향심 고취를 통한 친 기업도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12년도 남원시 애향장려금 지급대상자 10명을 선발한다.
이 애향장려금은 1995년에 남원시 애향장려금 지급조례 를 제정한 이래 매년 대상자를 선정해 작년까지 총 160명에게 48백만원을 지급했으며, 올해도 10명을 선발해 개인별로 30만원을 지급한다.
2012. 8. 1일 현재 등록기준 또는 주민등록이 남원시로 되어 있거나 남원시 소재 중 고등학교를 졸업한 사람으로서, 취업일 기준 만 18세에서 25세인 사람이 남원시 소재 고용인원 5인 이상의 공장등록된 중소기업체에 6개월 이상 기능직종에 종사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8월 20일부터 31일까지 고용업체의 추천을 받아 시청 경제과에서 접수한다.
한편 남원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현장에서 일하는 청년층 근로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장려금 지급액 상향 검토와 청년 취업지원 사업 확대 등 젊은 인력의 안정적인 근로 여건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남원=천 희 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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