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제67회 식목일 앞두고 옹동면 시유림 나무심기
정읍시가 제67회 식목일을 앞두고 2일 옹동면 매정리 산 116번지 시유림에서 대대적인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김생기 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공무원, 시민 등 350여명은 이날 품격 있는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편백나무 5~6년생 2500주를 심었다.
특히 이날 정읍산림조합(조합장 김민영)은 행사장 주변에서 편백나무, 살구나무, 매실나무 등 총 3000여본의 묘목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는 등 나무심기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한편 정읍시는 봄철 나무 심는 시기를 맞아 백합나무 등 속성수와 경제수 34만7000본을 식재해 경제적으로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읍=김진엽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