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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기 정읍시장, 현장행정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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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기 정읍시장, 현장행정 ‘앞장’
  • 김진엽
  • 승인 2012.03.2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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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 사업현장 방문 시민불편 최소 및 견실시공 ‘당부’

모든 행정은 현장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평소 현장행정을 강조해온 김생기 시장이 상반기 주요사업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추진 중인 사업들을 꼼꼼하게 챙겼다.

김 시장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지난해 8월 수해로 피해를 입은 옹동 삼리교 및 산외 곡저수지, 신태인지구 침수피해 현장을 비롯 정읍시립박물관, 샘고을 문화예술종합타운, 월령교 부근 교통개선 현장 등 24개 사업장을 방문했다.

김 시장은 “본격적인 사업 진행에 앞서 먼저 현장을 찾아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로 등을 수렴, 이를 바탕으로 차질 없고 원활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현장방문에 나섰다”고 밝혔다.

첫날인 20일에는 해빙기를 맞아 재 착공한 샘고을 문화예술종합타운을 방문, 안전성을 최우선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정읍시립박물관을 방문, 6월 개관 일정에 맞춰 기획전시물 등 개관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하고, 월령교 부근 교통체계 개선 및 새암로 도로 개선사업은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 공사 추진을 지시했다.

또 유스호스텔 건립, 내장산관광특구 활성화사업, 내장산리조트, 첨단과학산업단지 등 굵직굵직한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하고 현장관계자와 관계공무원을 격려했다.

21일에는 정읍천 생태하천 사업현장(상동교~농소동 사금보)을 찾아 정주교~연지교 공사구간의 조속한 추진과 천변로 확포장 사업 및 농소로를 조기 개통해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라고 주문했다.

22일에는 옹동면 삼리교 및 산외면 척곡저수지 호우피해 복구현황을 점검하고, 보건소 증축현장, 구절초테마공원, 상춘곡 거리조성 사업장을 방문해 관계공무원으로부터 추진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시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과 건의사항은 업무에 적극 반영하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추진과정에서부터 시민의견을 적극 수렴할 것”을 당부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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