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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순 전 핸드볼 국가대표 감독, 체육 소장품 기증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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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순 전 핸드볼 국가대표 감독, 체육 소장품 기증 동참
  • 소장환 기자
  • 승인 2024.05.03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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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육역사기념관 건립을 위한 전북출신 스포츠 영웅들의 소장품 기증 대열에 김종순 전 핸드볼 국가대표 감독이 동참했다.

2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에 따르면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 남자 핸드볼 국가대표 감독을 맡았던 김 전 감독이 각종 대회 메달과 상패, 트로피, 페넌트, 핸드볼 등 160여 점에 이르는 값진 소장품을 체육회에 기증했다.

한국 핸드볼 발전을 위해 한평생 헌신한 그는 선수 생활을 거쳐 오랫동안 지도자의 길을 걸으며 수없이 많은 제자들을 길러냈다. 원광대 남자 핸드볼 감독, 시드니 올림픽 남자 핸드볼 감독, 청소년 남자 핸드볼 국가대표 감독, 중국 상하이 여자 핸드볼 감독 등 지도자의 이력도 화려하다.

특히 원광대 감독 시절 제70회 전국종별선수권대회 우승, 2014 핸드볼코리아전국대학핸드볼선수권대회 우승 등 각종 대회에서 상위 입상으로 원광대를 명실상부 핸드볼 강호로 만드는 데 크게 일조했다.

또한 22세 이하(주니어) 남자 대표팀을 이끌고 출전한 제3회 동아시아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현재는 익산시핸드볼스포츠클럽 감독으로도 활동하며, 핸드볼 발전과 유소년 발굴, 저변 확대에 크게 앞장서고 있다.

김종순 감독은 “체육역사기념관을 건립한다는 소식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흔쾌히 기증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전북 체육의 역사가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체육회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비롯해 프로·실업 선수, 원로 체육인, 지도자(감독), 도민 등을 대상으로 체육 소장품 기증 릴레이를 지속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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