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하반기에 발효된 한·EU FTA와 더불어 이번 3월 15일에 발효된 한·미 FTA 등 대외 무역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FTA 활용과 특혜관세 혜택을 위한 원산지 증명 등 앞으로 지역 중소기업들이 당면한 문제의 해결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중기청은 'FTA 상담의 날'로 지정된 매주 수요일에는 관세전문가가 비즈니스지원단을 배치해 상담을 실시하고 수출지원센터의 FTA 전담자 및 수출전문가가 상시 대기시키는 등 FTA에 대한 애로사항이나 의문이 있는 중소기업들이 언제든지 상담할 수 있도록 했다.
FTA 관련 상담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전북중기청에 설치돼 있는 비즈니스지원단(063-210-6436~9)으로 문의하면 된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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