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업무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3월을 맞아 김생기 시장이 주요사업 및 현안 챙기기에 분주하다.
김 시장은 지난 6일 국·소장과 관·과·소장, 읍·면·동장이 참여한 가운데 3월중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했다.
김 시장은 이날 “민선5기 전반기는 모든 공직자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각종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3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시기인 만큼 계획된 사업들이 하나하나 착실하게 추진되어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시장은 정읍발전을 가속화 할 수 있도록 ▲KTX 정읍 선상역사 및 지하차도 개설 ▲RFT 비즈니스밸리 조성 ▲첨단과학산업단지 기업유치 ▲활력 있는 도시?농촌마을 육성 ▲백제가요 정읍사 관광지 조성 ▲환경 친화적 식품특화단지 조성 ▲내장산관광특구 활성화 사업 등 주요현안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김 시장은 또 “시민 밀착형 공감행정 추진에도 만전을 기울여 ▲한?미 FTA 대응책 마련 ▲수해복구사업 조기 마무리 ▲민간 및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슬로시티 문화?체육복지 등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각종 사업들도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김 시장은 “해빙기를 맞아 건설공사 현장, 축대, 옹벽, 절개지 등 사고위험이 높은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과 봄철 산불예방에도 최선을 다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불편없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여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