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돈구 산림청장이 지난 19일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한창술)를 방문, 소통과 화합을 위한 직원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이돈구 산림청장은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성장의 중심은 산림이다”며 산림사업 현장 최일선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산림공직자로서 자긍심과 끊임없는 자기개발에 부단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청장은 특히 “관리소는 산림청의 근간이 되는 최일선 기관이다”며 “올바른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국민과 소통을 통해 친절하고 공정한 산림정책 실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한창술 정읍국유림관리소장은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으로 연 1만67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숲가꾸기 1338ha, 신규조림 122ha, 임목생산 1만5000㎥, 사방댐 6개소를 신설하는 한편 51억원을 들여 950ha의 사유림을 적극 매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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