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백순상)가 19일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이상영)와 함께 북한이탈주민 27세대를 찾아 전통시장 상품권과 쌀, 라면 등 생필품 15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백순상 서장은 “이탈주민들이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무엇보다도 열심히 생활하려는 자립의지가 중요하다”며 “당당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경찰서는 지역에 거주하는 새터민들을 위해 명절 위문활동을 물론 한가족 결연, 운전면허취득 지원, 봉사단체와 결연, 건강지킴이 협약, 법률상담, 취업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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