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제태환)가 19일 정읍시자원봉사센터, 정읍시이미용협회, 정읍여성의용소방대 등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하모동 소재 장애인복지시설 화평의 집을 찾아 ‘119 안전복지서비스’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여성의용소방대원 25명은 화평의 집 생활인들의 목욕봉사와 시설 청소 등 환경개선 활동, 이미용협회는 이미용 봉사에 나섰으며, 특히 자원봉사센터는 수지침 이혈요법을 통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힘든 어르신들의 통증을 완화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와 함께 정읍소방서는 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발생시 119 신고요령, 소화기 사용요령 등의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능력 제고는 물론 전기, 가스시설 등 안전점검도 병행 실시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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