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군장국가산단 내 플랜트기기 생산 제2공장 기공식
세원셀론텍(주)(www.swcell.com)가 10일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내 군장국가산업단에서 플랜트기기 생산 제2공장 건설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새롭게 건설될 세원셀론텍(주) 군산공장은 19만8345㎡(6만평)규모에 최신 생산시설 및 체계화된 대규모 공급능력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군산 공장은 오는 11월쯤 준공과 동시에 이미 확보된 풍부한 수주물량의 본격적인 생산가동에 들어가게 된다.
세원셀론텍(주) 관계자는 “해외 플랜트시장의 지속적인 팽창이 전망되는 가운데, 급증하는 수주물량을 해소하고 꾸준한 수주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군산공장’ 건설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 이 관계자는 “‘군산공장’은 플랜트기기 사업부문의 매출 확대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신규사업의 안정적 고성장을 통한 고수익 창출의 전략적 거점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원셀론텍(주)는 1977년부터 경남 창원에 10만 1282㎡규모의 제1공장을 40여년간 가동중이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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