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고 김진후 이사장 부인 김덕례씨 쌀 100포 기탁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정읍시에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내장상동 소재 의암학원 정주고등학교(교장 신춘만) 김진후 이사장 부인인 김덕례(73, 시기3동)씨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쌀 10kg기준 100포를 기탁한 것.
김 씨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작은 것이라도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계속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 씨는 정주고 소년소녀가장을 위해 50포를 기탁한 것을 비롯 시기3동과 내장상동에 각각 20포, 다문화가정에 10포를 기탁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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