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김종운)는 8일 지역본부 상생관에서 관내 지점장 및 지역본부 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2010년 금융사업추진 추진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김종운 본부장은“과거 보수적 자세에서 탈피해 고객중심 마인드를 정착, 창의적인 업무추진 자세와 신속한 사업추진으로 ‘농협다운 농협, 신뢰받는 농협, 지역에 꼭 필요한 농협’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이에 결의대회에 참석한 100여명의 전북농협 지점장 및 책임자들은 국내외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금융환경을 깊이 인식하고, 농업인과 고객에게 믿음과 행복을 주는 역동적인 행동 실천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한편 이날 결의대회에는 올해 금융시장 환경변화에 대응한 경영관리 추진방향과 대응전략, 고객 감성마케팅을 통한 사업추진 전략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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