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교육청(교육장 김동복)은15일 전북과학교육원 영화관에서 영재아 94명을 대상으로 2009학년도 완주교육청 부설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방과후시간과 여름방학 등을 이용하여 총 155시간을 이수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100명의 학생이 수료증을 받는 영광을 누렸다.
또 초등학생 4명, 중학생 4명의 영재사사학생을 선발하여 45시간동안 교과심화활동, 봉사활동, 교과통합활동 등을 병행 실시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동복 교육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시간적으로나 학습양적으로나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모든 것을 극복하고 열심히 공부한 영재아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자신의 능력과 창의성을 정진하는데 더욱 힘써 세계가 꼭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김성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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