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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재난안전관리 전국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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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재난안전관리 전국 우수기관 선정
  • 전민일보
  • 승인 2009.12.1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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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2009년도 재난 안전관리 업무에 대한 정부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예방행정을 우선시하는 자치단체임을 대외에 과시했다.
13일 완주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재난안전관리 업무 평가에서 인적재난 관리 분야 중 물놀이 안전관리와 관련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의 안전을 중시하는 행정력을 발휘한 공적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그동안 완주군은 효율적인 물놀이 안전관리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위험지역에서의  안전 예찰요원 배치를 비롯해 물놀이 위험표지판 설치, 안전장비 비치, 소방서 및 경찰서 등 관계기관간 공조체제 구축 등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노력 덕택에 올해의 경우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음으로써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화’ 성공이란 쾌거를 거뒀다.
완주군은 또한 물놀이 사고 우려기간을 설정한 뒤 의용소방대원, 대학생 등 민간인, 전경대원 등으로 구성된 119 수상구조 대원들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각 유원지에 대한 집중 관리를 벌였다.
아울러 내년에도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물놀이 사고예방을 위해 피서철이 끝난 직후 물놀이 안전시설 및 인명구조장비 등을 수거해 정비를 마친바 있다.
완주군은 물놀이 안전은 물론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도 안전수칙을 지킴으로써 ‘안전한 완주’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교육 및 홍보를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재난안전관리 평가에서는 고산의용소방대원 김인모씨(57)가 솔선수범의 활동을 인정받아 소방방재청장상(賞)을 받게 된다. 완주=김성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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