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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농특산물 특판전 수도권 소비자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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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농특산물 특판전 수도권 소비자 공략
  • 전민일보
  • 승인 2009.11.0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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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본부장 김종운)이 도내 청정 우수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3일간 농협고양농수산물유통센터에서 ‘전라북도 농특산물 특판전’을 열었다.
30일 개막식에는 김종운 본부장과 강봉균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내 의원들과 재경 시군향우회 회장단, 농협중앙회 강원구 이사(김제백산농협 조합장), 농협 시군지부장 등 5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개막식에 이어 ‘도농상생 한마음 비빔밥비비기 행사’를 펼쳐 방문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농특산물 특판전에는 ‘고향사람 만남의 장’을 마련해 행사기간 중 재경 전북향우회 회원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도내 46개 농협과 349개 품목의 주력 농산물이 총 출동한 이번 행사는 시군별 판매코너를 운영, 전북 광역브랜드인 예담채 및 참예우 코너와 한국치즈의 원조 임실치즈, 물 좋아 맛이 다른 마이산김치, 진심에서 우러난 그 이상의 가치 전북인삼, 황토와 해풍이 키운 고창 복분자 등 특별 판매코너에 수도권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와 함게 전북 우수브랜드 쌀 전시관에는 소비자 단체가 선정한 대한민국 최고 우수브랜드 1위인 큰들의 꿈(군산 대야농협RPC)을 비롯한 시군대표 브랜드 쌀을 전시, 전북 브랜드 쌀의 지속적인 판매확대를 위해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택배비 무료의 전북쌀 인터넷 홈페이지(www.ricejb.com)를 알리는데 주력했다.
전북농협 관계자는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것은 지역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팔아주는 것”이라며 “지역 생산자와 도시 소비자가 상생하는 한마당을 위해 이번 특판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농협은 올 연말까지 전북농산물 수도권 판로 확대를 위해 김장시장 판촉활동 등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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